청원구, 2021 하반기 신통방통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On-tact 방식의 신개념 발표회 진행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은향)는 25일 시민이 일상에서 소소한 감동을 받고 좀 더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1 하반기 신통방통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의 대면발표 방식이 아닌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했으며 아이디어 발굴 또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중점을 뒀다.

이날 발표 아이디어로는 ▸ 정현관 주무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비대면 자원봉사 ▸ 김연제 주무관의 청원 (instagram) 탐험대 ▸ 김햇님 주무관의‘식품위생업소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시행’과 ▸ 김지훈 주무관의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바닥조명 설치 ▸ 전희수 악취 측정기 설치사업 등 6건의 아이디어가 발표 되었다.

청원구는 지난 8월 3일부터 청원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편익 방안이나 업무개선 사항 등에 대한 아이디어 46건을 제출받아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6건을 선정했다. 

한편, 박은향 청원구청장은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염두에 두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비대면 시책또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발굴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을 토대로 관련부서에서 조금 더 보완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는 새로운 시책을 더 많이 반영하여 시민에게 작지만 소소한 감동을 선사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