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으로 이웃에게 큰 사랑을”

자연교회, 사랑의 식료품 30세트 전달

자연교회(담임목사 최국현)는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식료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식료품 세트 안에는 즉석식품을 비롯해 라면, 김, 식용유, 간장, 수세미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자연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설립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로,  지난 5일에도 율량사천동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자연교회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물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기범 율량사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