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도서, AR 콘텐츠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수익금 일부, 충주시 아동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부 예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충주 남한강 설화를 배경으로 음악과 문학, AR을 접목한 실감 콘텐츠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를 출시할 예정이다.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는 음원과 도서, AR 콘텐츠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로 제작했다.
살로메는 예비사회적기업 ㈜주렁주렁스튜디오와 협업해 증강현실, 문학, 지역설화 등의 음악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살로메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탄금호 ▲충주호 ▲달천강 ▲비내섬 ▲목계나루 ▲수안보온천 등 남한강을 따라 이와 관련한 설화를 발굴했다.
목록은 ▲목계나루 노래 (목계나루의 나룻배) ▲비내섬 노래 (강물에 낚시대 드리우고) ▲수안보 노래 (온천수에 몸을 녹이며) ▲충주호 노래 (충주호 그 물길) ▲달천 노래 (덕천의 징검다리) ▲탄금호 노래 (풍류가 흐르는 강) 등이다.
드러머 이창훈이 남한강의 노래 프로듀싱과 작곡, 드럼연주를 맡았으며, 살로메 대표 겸 피아니스트인 김세영과 베이시스트 김삼열, 기타리스트 권오현, 색소포니스트 임달균, 기타리스트 박용규 등이 참여했다.
보컬은 김국찬, 김미정, 이성경, 이상열 등이 맡았다.
살로메는 오는 9월 중 남한강의 노래’입체음향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11월 중 ‘남한강의 노래’음원과 악보를 탑재한 ‘설화탐정 AR 충주_남한강의 노래편’어플리케이션과 도서도 출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까지 음악 애호가를 위한 ‘남한강의 노래’LP도 출시할 계획이다.
살로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즈 음반 ‘남한강의 노래’는 국내 유일 돌비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인 SOUND360에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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