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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읍 용두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환경정비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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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되어 흉물로 쌓인 폐비닐과 불법투기물 민관합동 정비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원옥)는 27일 오창읍 용두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은 농촌 마을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인 영농폐비닐을 안정적으로 수집‧보관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농촌 마을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했으나, 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다 보니 외부인 등의 불법투기로 인해 무방비로 방치돼 마을 미관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실정이다.

이에 오창읍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마을주민, 한국환경공단의 지원을 통한 민관협업으로 10여명이 참여하여 약 10여톤에 달하는 농‧축산폐비닐 및 불법 투기물을 분리수거했다.

오창읍장은 “공동집하장에 영농폐기물 외의 생활폐기물 등이 적치되지 않도록 마을주민의 주기적 관리”를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양심 경고판 설치와 불법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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