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 괴산’조성...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에 선정, 총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 지구는 ▲중리, 신월지구 등 2곳(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압항, 원풍, 구월, 안민, 구룡지구 등 5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원풍, 유하, 사리, 지촌2, 오창지구 등 5곳(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리, 검승2지구 등 2곳(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군은 우선,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지구 등 2곳에 60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해 추진한다.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압항지구에 10억 원을 투입해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또, 원풍지구 등 4곳에 88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와 상습가뭄지역 저수지를 신설한다.
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연풍면 원풍리 원풍지구 등 4곳에 18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병행 추진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창지구 급경사지에 8억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도 완료한다.
군은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한 예측·경보를 위한 사리, 검승지구 등 2곳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해 내년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제방·호안시설의 노후·유실구간 시설물정비와 함께 교량 재가설, 보·낙차공, 급경사지위험지역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급경사지 대규모 낙석으로 차량·보행자 사고를 예방해 나간다.
한편, 재해예방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마등급… '최저'기록 (0) | 2022.01.13 |
---|---|
[인사] 충북도 (0) | 2022.01.06 |
괴산사리메가폴리스단지, 개발행위허가제한 지역 변경 지정 '반대한다' (0) | 2022.01.05 |
증평군, 360억 원 투입해 대규모 균형발전 사업 추진 (0) | 2022.01.05 |
청주시, 2021년 역사·현재·미래 ‘공존’… 일상 문화 꽃 피워 (0) | 2021.12.29 |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5000명 넘어… 일일 3~50명 확진 (0) | 2021.12.27 |
롤링스톤 코리아, ‘위픽 어워즈 2021’비하인드 인터뷰 공개 (0) | 2021.12.23 |
롤링스톤 코리아, 씨엘 커버 아트필름 공개… 감각적인 사운드, 3D 모션 등 화려한 볼거리 (0) | 202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