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본관 철거 바람직하고, 필요하다”

▲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지부가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홍지 기자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지부, ‘청주시 신청사 건립 입장’표명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지부가 8일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입장’을 표명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충청지부는 시민의 소통공간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 도모에 힘을 실었다.

공인중개사협회 충청지부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청의 철거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으로 시민 이용 편의와 공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본관 철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청 정밀안전진단 보고서에서도 D등급으로 평가받아 안전을 위해 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재적 가치평가와 등급은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보존상태 등 문화재 등록 검토대상으로 선정돼 철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제성, 효율성 측면에서 살펴봐도 철거는 필요하다”고 재차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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