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에어로케이, 신규 양양(신규)·제주(증편) 국내선 운항

Airbus사의 A320-200(180석) 기종 4호기까지 도입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Airbus사의 A320-200(180석) 기종을 4호기까지 도입했다. 이 가운데, 일본 나리타(도쿄 관문공항) 신규 국제선과 양양(신규)·제주(증편)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 나리타 노선은 3일부터 매일 청주에서 09시 30분 출발해 나리타 11시50분 도착, 다시 나리타에서 오후 1시5분 출발해 청주 3시30분 도착한다.

양양은 오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일 청주에서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양양 4시55분 도착한다.

양양에서 오후 5시55분 출발해 청주로 7시5분에 도착한다. 제주는 오는 30일까지 총 20편 증편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연내 6호기까지 도입 후 8개국 13개 노선(일본5, 필리핀 2, 몽골,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까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4개국 7개 정기노선이 운항(8. 3. 기준)하고 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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