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도예가 김상문 개인전 '출발' OPEN

 

김상문 도예가 첫 개인전,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상징하는 도자 작품 6점 전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지역 청년 도예가 김상문 개인전 ‘출발’이 오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갤러리 디파트(청주시 청원구 직지대로 847번길 4)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김상문 도예가의 첫 개인전으로,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상징하는 6점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에서 표현한 ‘계단’은 인생에서 다양한 이정표와 도전을 의미한다.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는 작가의 의지를 담았다. ‘문’은 미래 가능성과 기회를 상징하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상문 도예가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중국미술학원을 졸업하고, ‘2023 충북 공예품대전’ 특선, ‘2021 충북 공예품대전’ 금상, ‘2021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장려상, ‘2021 제46회 충북 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도월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문 도예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계단(과정)과 문(결과)을 두려워하지 말고, 힘과 용기를 얻어 새로운 삶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오후 2~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1~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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