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최종 선정

특교세 5억 원 확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에 증평군 ‘청년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고향올래 사업은 주민등록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처음 비수도권 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청년 복합공간 조성’은 농협 폐창고를 활용, 거주 시설과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아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사업소재지 여건 분석을 통해 단순 유휴 공간의 선정이 아닌 ▲지역 여건 ▲연계 사업 ▲사업 실행 가능성을 사업 신청서에 추가해 타 지역과 사업 기획에 차별화를 두도록 지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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