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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 실현… 수소도시 전환 기반 마련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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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인프라 구축 앞장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구축 완료하면, 하루 3t 이상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동일 부지 내에는 지난 2022년 환경부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수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6년 구축 완료하면, 1시간당 4대 차량(버스, 트럭 등) 충전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2019년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소충전소 5개소(청주, 도원, 가로수, 문의, 성일)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 1호 특수수소충전소’는 청주 송절동 청주산업단지 내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수소가스안전 허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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