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고려테크 김진상 대표, 충북대에 발전기금 기탁

충북대 후원의집 등록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고려테크 김진상 대표가 10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고, 충북대 후원의집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토목공학과 동문이기도 한 김진상 대표(79학번)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충북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의집으로 등록하게 됐으며, 작은 금액이지만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사회에 많이 배출되어 지역이 발전하고 나아가 국가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고창섭 총장은 “응원의 마음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로 도약하는 충북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충북대학교 후원의집’은 충북대학교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지역 식당, 상점, 동문 기업, 협력업체를 의미하며, 후원의 집은 충북대학교 발전과 학생 미래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교직원, 재학생, 동문과 가족들에게 업체를 소개․홍보하여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더욱 번창하도록 하는 ‘상생’의 후원제도로 현재 충북대 후원의집으로 등록된 업체는 고려테크를 비롯해 65개소이며,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업체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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