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충청권 학생들에게 중국유학의 기회를! - 

충북대학교가 내달 26일 오후 1시 충북대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리와배 충북대학교 중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의 미래와 중국’, ‘국제화와 한중관계의 미래’라는 말하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말하기 대회는 충북대학교와 중국 화동사범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대 중어중문학과와 중국 화동사범대학 국제교육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중국유학 비용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에서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을 받은 학생들은 학부 졸업 후 중국 화동사범대학 석사과정 전액장학금 지급혜택 또는 학부 재학 중 한 학기 어학연수학비·기숙사비 면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중국유학의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자격은 충청권지역 소재 중 중국어를 전공하는 학과(부) 재학생으로 신청마감은 내달 13일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중어중문학과(043-261-2102)로 문의 또는 학과 홈페이지(http://sino.cb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는 이번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충청권 대학생들에게 중국유학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