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청주촬영, 28일~31일 4일간 교통통제

청주 상당경찰서~목련공원 구간

[충북넷=오홍지 기자] 성동일, 배성우 등 명품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변신’이 청주에서 촬영하면서 오는 28~31일까지 4일간 촬영 장소 인근 교통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는 청주시청과 상당경찰서‧청주영상위원회 협조·허가를 통해 이같이 교통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통제구간은 상당경찰서 앞 목련로 부근부터 목련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다.

통제 시간은 오후 6시에서 다음날 5시30분까지 한 방향 전면통제·부분통제 된다.

시는 촬영에 앞서 교통통제에 관한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적극적인 협조와 넓은 마음으로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올해 마지막 촬영지원작이 될 ‘변신’의 교통통제에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