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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도시 지정 성과 공유회…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첫걸음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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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16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문화도시 지정 성과 공유회를 열고,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4년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했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되짚어보고, 향후 5년간 청주 문화도시 사업계획에 관해 짚어봤다.

 

공유회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창작자, 문화 활동가, 청년 워킹그룹, 지역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5년간 문화도시 사업 역시, 시민 중심의 시민 주도적 사업일 것”이라며 “어제의 기억이 오늘의 기록으로, 내일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록문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주다운 도시의 정체성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국가에서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청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다.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승인받은 이후에는 지난 1년간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 아래 기록문화 가치 발굴을 위한 ‘살롱’과 ‘기록x도시 포럼’, ‘문화10만인 축제-로그인 포레스트’, ‘기록플러스 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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