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기업처럼 시작은 작지만 기업의 발걸음이 결코 작지 않은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
▲ 최광회 대표이사(왼쪽)와 강은모 이사(오른쪽). 이 둘은 부부로 함께 (주)지이티를 이끈다.
“저희가 하는 사업은 하수와 폐수, 그리고 마시는 물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서남아 등 해외를 상대로 포커스를 맞춰 진출하고 있습니다”
환경기술 개발과 보급, 그리고 수자원의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벤처기업이 있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대학교 녹색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주)지이티다.
지난 2009년 3월 5일자로 ‘(주)지이티’ 를 설립하면서 최광회 대표이사는 하수나 폐수, 정수처리 분야와 중수도, 빗물 재이용, 하수 재이용 등 물 재이용 분야에 꾸준히 기술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
늘 해외시장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기술개발확보에도 아낌없이 투자해 국내 수처리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수처리산업에도 꾸준히 창조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이티는 국내는 물론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등 동남아시아권과 서남아시아권 등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친환경 살균기(왼쪽)와 자외선 살균기(오른쪽)
◇ 지속적 기술개발로 자체 보유기술 특허 등록
현장 ‘Pilot Plant(파일럿플랜트)’ 등을 활용한 수 많은 실험과 운전을 통한 운전기술의 축적 등 효율적인 처리공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지이티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기술개발로 인해 자체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서 10건의 특허를 획득, 보유하고 있다.
창업 이듬해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정 받아 자체 연구개발에 나선 이래 (주)지이티가 쏟아온 기술개발 열정의 결과다.
친환경 자외선 살균기 제조 기술, 고도정수처리 기술, 재이용수 기술, 오수/하푸/폐수 고도처리 기술, 오렴된 호수 및 소규모 저류지 정화 기술, 소규모 급수시설 고도처리 기술, 바이오 메디아·자외선 살균기 제조 기술, 특정 폐수 처리 기술, 초기강우처리 기술, 음식물 폐수·매립장 침출수 폐수처리 기술 등 자체 기술 개발한 보유기술들이 특허등록 됐다.
이 기업이 특허등록을 통해 제조하는 분야는 주로 ▶녹색기술 제품(친환경 자외선 살균기)제조 ▶자외선 살균기 제조 ▶간이 정수처리 장치 제조 ▶바이오 메디아, 산기관 등 수처리 부품제조 등이다.
또한 지이티는 기술개발을 통한 제조에 그치지 않고 설계/시공분야에도 나서면서 제조부터 시공까지 전단계의 환경 기술을 시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수·하수·폐수처리 시설 설계·시공은 물론 먹는 물(정수시설), 급수시설(물탱크 등) 신설 및 개발, 재이용수(중수도, 빗물재이용, 하수재이용) 시설, 오염된(부영양화)호수, 소규모 저류지(골프장 등) 정화시설, 특정(특수)폐수 처리 시설, 초기강우(비점오염원) 처리시설 등의 설계·시공에서 해수 담수화 시설 설계·시공, 음식물 폐수, 매립장 침출수 처리 시설 설계·시공에 까지 다양하다.
▲ 특정(특수) 폐수처리 장치
◇ 자체 핵심보유기술 장치들
지이티는 또한 핵심적인 기술 장치들도 보유하고 있다.
환경기술 개발과 보급, 수자원 보호를 위해 설립하게 된 ‘(주)지이티’ 의 주력사업인 하수·오수·폐수 고도처리, 재이용 장치인 ‘GREEN – SBR’이다.
이 장치는 연속회분식에 의한 하수고도처리로 단일 반응조와 최종침전지의 기능을 갖게 해 하수와 미생물의 반응, 침전, 처리 수 배수, 슬러지 배출 과정 등을 반복해 처리한다.
특히 다양한 운전 조건을 선택할 수 있어 유입수의 유량과 수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주)지이티 기업만의 장점기술이다.
▲ 'GREEN-SBR' 하수·오수·폐수 고도처리 장치
다음으로, 친환경 자외선 살균기는 녹색기술 1호다.
대장균 군의 100% 살균으로 모든 환경기준 충족은 물론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장점과 이것으로 우수 월류수, 빗물 재이용 등 살균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국내·외 수처리 산업 업계에 높은 관심과 기대가 크다.
더욱이 국내 순수 기술개발로 녹색기술 1호로 지정돼 인증서도 획득했다.
▲ 녹색기술 인증서들
현재 국내 기존 친화경 살균기와 (주)지이티 기업만의 친환경 살균기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소요동력의 차이다.
시설면적 100㎥ 기준으로 기존 친환경 살균기는 300W의 동력이 소요된다. 하지만 (주)지이티 기업만의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살균기는 같은 면적 기준 136W 동력만이 소요된다.
(주)지이티의 주력사업은 하수·오수·폐수 그리고 마시는 물과 살균기 처리를 주력으로 한다.
환경기술 개발과 보급, 수자원의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최광회 대표이사의 말에서 이 기업만의 핵심과 경영철학이 비춰진다.
(주)지이티 최광회 대표이사는 “모든 기업처럼 시작은 작지만 기업의 발걸음이 결코 작지 않은 기업이 되고자 노력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수처리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자 노력과 창조를 꾸준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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