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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47번째 늘어
[충북넷=오홍지 기자]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40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에 확진됐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117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진천 확진자는 격리 해제 전 진천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후 4시쯤 양성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17번 확진자는 보험설계사로, 이날 확진된 진천 확진자와는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진천 40대 확진자는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으며, 검사 당시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자가격리 상태여서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이로써, 충북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147번째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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