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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29

사리면 ‘사리책방’ 오픈... 주민들의 소통·화합의장으로 지식 나눔 기대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은 사리면 주민자치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사리책방’이 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리책방은 사리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면 전체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사리책방은 사리면 주민, 공무원,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개인과 단체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로 운영되며, 책방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리면은 도서 기증운동도 전개해 책방을 알차게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빌려 읽은 후에 반납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면민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사리책방을 .. 2020. 10. 5.
괴산군, 2020년 여성친화대학-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괴산군이 양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0년 여성친화대학-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관내 주소를 둔 여성 주민 21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하루 6시간(10:00~13:00, 14:00~17:00) 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평등전문가 양성과정은 △성인지감수성 △여성인권 △젠더폭력예방 △여성친화도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성적이 우수한 수료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 2020. 10. 5.
전 중원대학교 이상주 교수, 창의 융합 “괴산 유교문화 강급제비 파묘” 복원해야 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와 (사)괴산향토사연구회가 2016년 공동 주관해 괴향문화 제24집 발간 시 학술발표회에서 “인사도 늦으면 인사가 아닌 법이다”란 강급제의 묘와 비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모았으나 현재 개발로 인해 파묘가 됐다며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는 4일 보도성명을 발표했다. 괴산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급제를 하고 홍판서(벽초 홍명희의 증조부)에게 인사를 가지 않아 임용이 되질 않자 시간이지나 이유를 알고 인사를 갔으나 홍판서는 “인사도 늦으면 인사가 아닌 법이다”라고 하여 예가 중시되던 조선시대 대표적 유행어처럼 전국으로 퍼졌다. 이렇듯 괴산은 중원문화권에서 유교를 통해 예를 중시하던 조선의 중심에 있었던 점을 강급제비가 입증하고 있다. 이후 사람들은 강선비를 기리기 위해 강급제로 불렀으며 제.. 2020. 10. 4.
조용하던 괴산 신항리마을, 시끌버끌 “일났다” 토지주 측 마을 앞 임야 개간 신청, 마을 주민들과 마찰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임야 개발을 둘러싸고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괴산군 괴산읍 신항리(아리목) 마을 주민들은 괴산군 괴산읍 산 75번지 외 1필지 일원 임야(2만6030m²) 개간을 군에 신청하면서 마을(신항2리) 사람들과 토지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괴산군 괴산읍 산 75번지(소유자 서 모 씨 괴산읍 능촌리) 일원 임야는 10여 년 전 돼지축사 허가를 신청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 됐던 곳이다. 수년 후 토지주는 우사축사를 신청했다가 또 한번 주민들과 마찰을 빗었다. 현재 토지주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임야에 괴산군청에 개간신청을 하고, 벌채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토지주 측은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마을 주민들은 ".. 2020. 10. 3.
괴산군, 편의점CU와 손잡고 ‘괴산찰옥수수비빔밥’ 도시락 출시 (주)BGF 리테일 맞손… 지난 24일부터 전국 편의점CU 판매 시작 [충북넷=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주)BGF 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CU를 통해 ‘괴산찰옥수수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주)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괴산군은, 문광면의 유색벼 논그림을 활용해 편의점CU를 홍보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BGF리테일은 괴산찰옥수수를 활용한 간편식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을 개발해 24일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은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넣어 지은 밥에 각종 재료를 비벼먹는 상품으로 4천 원에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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