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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파라밀요양병원 ‘상호발전’협약 체결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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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의료법인 대광의료재단(이사장 나숙연)과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사장 서병진)이 지난 1일 성모병원내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나숙연 이사장, 김종성 병원장, 김원태 부이사장, 김범현 부원장, 김경하 원무부장,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성운스님, 안흥인 병원장, 신동일 관리이사, 이규철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상호 의료지원을 통한 지속성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1984년 설립한 이래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2018년 8월 파라밀요양병원(경기도 안성)을 인수해 경기,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요양병원을 목표로 인력보강·시설 보완을 마무리했다.

서병진 이사장(성운 스님)은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괴산성모병원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큰 원 속에는 작은 원이 들어갈 수 있지만 작은 것 속에는 큰 것이 들어갈 수 없다. 양 기관이 의료복지 구현이라는 큰 원안에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숙연 이사장은 “직접 내원해 준 성운 스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 의료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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