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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 괴산읍 소재 ‘제일어린이집’이 정부의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 오는 11월 이후 보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간제보육은 보호자의 병원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군에서 지정한 기관에 시간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미만 영아로,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 이용자는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3000원의 보육료 지원과, 시간당 1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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