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노사화합의 자생적 노력과 입주기업의 참여를 통해 선진기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충북TP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입주기업이 참여한 ‘2015년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TP 전 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상호협력을 통해 재단의 공동이익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충북TP 재단발전협의회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임직원간, 산연간 화합과 공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사발전재단 지원사업 협약, 노사 파트너쉽 교육, 윤리경영 실천 계획보고 등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충북TP 재단발전협의회’는 2009년 직급 상·하 간 소통을 위해 구축된 직원협의회가 모태가 돼 2012년 직원참여 확대를 목표로 정식 발족됨에 따라 2014년 노사협의회 체계를 확립했다.
더욱이 발전협의회에서는 충북TP가 노사관계 모범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사관계에 대한 합리적인 선진화 전략을 수립하였고 노사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충북TP는 전 직원 대상의 고충처리 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재단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으며 임원고충공유 및 직원의견 전달 창구마련을 위해 경영전략회의에 노측위원장인 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발전재단의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노사 화합이 이루어졌을 때 편향적 성향을 배제한 재단 공동이익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며 “노사화합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고객중심의 지원에 노력 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자유토론 시간에는 진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충북TP가 3개년 계획으로 육성중인 대표산업을 연계해 충북경제가 4% 달성하는데 필요한 지역산업육성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충북TP 고유의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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