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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문길곤 청주예총 신임회장, "예총 30년 역사, 혼신 힘 다해 이끌 것"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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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문길곤 신임 회장

(사)청주예총 신임 회장에 '문길곤' 회장 선출

문길곤 전 충북예총 사무처장이 8회 (사)청주예총 통합 3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총 투표 98표 가운데, 문길곤 신임 회장은 61표를 얻으며, 37표를 얻은 진운성 회장에게 앞승을 거뒀다.

문길곤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제시한 공약과 슬로건을 비전으로 청주예총을 이끈다.

문길곤 신임 회장의 공약은 ▲청주예총 화합과 정체성 확립 ▲미래 이끌어갈 젊은 예술인 발굴, 지원·육성 ▲코로나19로 예술 환경 변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예술연구소 설립, 10개 협회와 상생 구축 ▲중앙동 청소년 광장 주변 예술의 거리 조성 ▲메세나협의회 설립,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 구축 ▲청주예술원 설립, 원로 예술인 선정 소정의 금액 지급(자문 등 활동) ▲청주예총 중심으로 문화도시 구현 등이다.

문길곤 신임 회장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술인은 한 가족이다. 예술로 행복한 삶, 청주예총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비전으로, 청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청주예총을 만들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청주를 더욱 아름답게 하겠다. 30년 청주예청 역사의 누가되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겠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는 소통과 경청이다. 지시하는 보수가 아니라 소통하는 리더, 경청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길곤 신임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세광고를 졸업했다. 그는 '청주대극예술연구회'를 시작으로, 청주예총 사무국장과 충북예총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극단 청사 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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