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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명 전원 사망, IS "러시아 학살 대가 치르게 했다"...단순 '어그로?'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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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명 전원 사망


러시아 여객기 추락으로 224명 전원 사망해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224명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5시51분(현지시간) 이집트 상공을 지나던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 중이던 승객들 22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조사결과 해당 여객기는 러시아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당시 여객기는 이집트의 홍해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출발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려 했고, 정확한 추락 지점은 시나이 반도 북부 지중해변의 엘아리시에서 남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산악지대였다.


이 여객기에 탑승해 사망한 이들은 어린이 17명을 포함한 승객 217명, 승무원 7명 등 전원 224명이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인 IS는 트위터를 통해 해당 여객기를 추락시킨 원인을 자신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IS에 따르면 러시아가 그동안 무슬림과 자신들에게 적의를 보였을 뿐 아니라 시리아 알레포에서 학살을 저지른 대가를 치르게 한 것이라고.


하지만 러시아 교통부는 이 같은 주장이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며 IS 주장에 반박했다.


출처 = 뉴데일리 한현아 기자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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