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콜라보레이션 축제 개최

- 자연과학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의 합동 축제

▲ 다트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은 21일부터 22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못 앞에서 콜라보레이션 축제 ‘설레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은주 생과대 학생회장은 “생과대의 경우 학생 구성원이 대부분 여학생인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학우와의 만남을 갖고자 했다”며 축제 개최 취지를 밝혔다.

행사 진행은 다트체험, 헤나,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부스와 젤리에이드, 마약옥수수, 또띠아, 꼬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한 부스 외에도 화장품 업체 ‘벨포트’는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시연 행사를 열고 ‘무와에뚜와 향수공방’은 학생들에게 시향 행사를 진행한다. 

또 22일 저녁 7시부터는 탈마당에서 댄스&가요제를 개최한다.

15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댄스&가요제에서는 댄스팀 ‘스위치’가 축하공연을 하고 1등부터 3등까지 시상을 통해 상금을 전달한다.

김재욱 자연대 학생회장은 “생과대와는 첫 콜라보레이션 축제인데 참여학생도 많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운영되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