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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송산천 도랑살리기 사업 완료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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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하천 복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28일 홍성열 증평군수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읍 송산리 송산천 일원에서 도랑살리기 현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랑 살리기는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천 준설과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 도랑의 물길을 살리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모선정으로 국비 3700만원을 확보해 지난달 민·관·군 협약을 맺고 2700만원은 송산천 살리기 사업에 1000만원은 사곡리 일원의 궁전천 관리에 투입했다.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도랑살리기 사업에 선정된 군은 국비 3억8000만원을 들여 남차천 등 도랑 1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하천을 복원하고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꾸몄다.


군 관계자는“도랑살리기 사업과 하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강 지류인 보강천을 다양한 수생서식지로 복원해 나갈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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