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LINC+사업단, 2018 동계 창업·힐링 캠프 마무리

[충북넷=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한 ‘충북대 2018 동계 창업캠프’를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창업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차세대 창업인재 양성과 창업마인드 확립·창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자공학부, 기계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등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충북대 선배창업가 ㈜솔레온 윤기훈 대표의 ‘기술기반 Strat-up 실전창업 도전 스토리’를 주제로 한 기업가정신 특강과 ‘TRIZ’의 이동우 대표가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탐색·구체화 강의가 진행됐다.

또 퀴즈를 통해 창업을 알아보는 ‘창업! 골든벨’, LSG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남두 변리사의 ‘창업 지식재산권’ 등 다채로운 특강 릴레이가 진행됐다.

최유길 충북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선배창업자들과 실무적인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창업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