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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읍 구시가지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한다 36번 도로변 용도지역 변경…KTX역세권과 연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던 오송읍 구시가지 주변이 상업지역으로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20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오송발전전략수립연구 최종보고회에서,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오송발전의 기본구상을 설명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오송읍사무소를 지나고 있는 36번 국도 주변의 용도지역 변경이 이루어진다. 가로변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전통취락과 역세권간의 연결이 가능해져 오송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소외되어 있던 구시가지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36번 국도 주변 양측 20 내지 25 미터까지 주거개발진흥지구로 검토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 용도지역을 변경하는데 드는 비용 외에는 예산을 .. 2015. 9. 20.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15조 5천억 투자 결정 청주 신규산업단지에 향후 15조 5천억-단일 투자규모론 최대충북도 이시종지사, 청주시 이승훈시장 노력 돋보여 ▲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SK하이닉스 투자 유치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5일 SK하이닉스가 청주 신규산업단지에 15조 5000억 원을 투자하도록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함에 따른 반도체 사업분야에 대한 구체적 투자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경기도 이천에서 ‘이천공장 준공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 M14를 포함한 3개의 신규 공장증설에 46조 원을 투자한다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2015. 9. 20.
여고생들, 500만원 든 지갑 주인 찾아줘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500만원이 든 지갑을 습득해 파출소로 뛰어가 신고한 여고생들이 있어 화제다. 오창고등학교(교장 장재영) 3학년 이지은 양과 정혜수 양은 24일 저녁 9시 경 하교 후 병원진료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청주시 상당구 로데오 거리를 지나다 길바닥에 떨어진 갈색 남자지갑을 발견,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급히 뛰어가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청주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는 즉시 해당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고 주인에게 연락했다. 복대동에 사는 지갑 주인 민 모씨(45세)가 성안지구대로 찾아와 지갑을 돌려받았다. 민씨는 자신에게는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500만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모른 채 시내에서 전기공사를 마치고 집에 있는 중.. 201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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