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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30

[인터뷰] "괴산군기업경영인 '힘' 내시고, 어려운 현실 극복합시다"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주)건흥환경 대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앞으로 4일제 근무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큰일이야. 그러다가 우리 기업들 다 죽어. 진짜 사업하기 정말 힘들어. 제조업 종사자들은 정말 죽으라는 거지. 대출받은 기업들은 이러다가 다 문 닫아야 해 새 정부가 들어서 정말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해. 다시 말하지만 기업 하는 사람들 정말 힘들어. 생각해봐 기업이 잘 돼야 직원들 복지도 좋아지지. 같이 상생해야 할 것 아냐. 같이 상생발전 해 나가야 되는 데, 이 상황에 그럴 수가 있느냐는 말이지. 기업이 죽으면 일 할 곳도 없어. 기업이 죽는데, 월급은 어떻게 받아가느냐는 말이지...”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김태익 [(주)건흥환경 대표이사] 회장이 한숨을 연신 내쉬며.. 2022. 3. 14.
괴산군 청안다함께돌봄센터 '다도다미'… 1년간 성과 전시 다 함께 도서관, 다 함께 미술관 전시회 개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다도다미’. 다 함께 도서관, 다 함께 미술관이라는 의미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괴산군 청안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 같은 주제로 아이들이 만든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1년여 동안 청안돌봄센터에서 학습한 내용을 갖고,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학부모와 마을 사람에게 보여줌과 동시, 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돌봄센터 입구 초입부터 장식한 아이들 작품 전시회는 시간 관계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토록 했다. 센터를 찾은 학부모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성장한 내 아이의 작품을 둘러보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곁에서는 돌봄센터 지도 교사들이 아이들 작품 배경을 설명하며, 1년.. 2021. 12. 18.
[사람人] 숲골농원 최혜진 대표, "깨끗·정직하게, 그것이 나의 자부심" '낮에는 밭일, 저녁에는 연구' "꽃차는 나의 '쉼터'같는 것"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괴산군은 또다른 의미로 청정군 불린다. 괴산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청정유기농업군이라 말한다. ​ 괴산지역 곳곳을 다녀보면, 청정을 이야기 하고, 유기농업군을 자랑스러워 한다.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한 고장답게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대학 찰옥수수, 황금 배추 그리고 고추와 유색벼 논 그림 등 대표할 만한 작물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유기농업군 괴산이라는 의미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소리. 유기농은 건강한 먹거리로 직결한다. 괴산군에 고령인구가 많은 이유도 그만큼 건강하다는 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괴산군은 이제 새로운 '젊은 괴산'으로 도약하려 한다. 대를 잇는 농가.. 2021. 11. 23.
[인터뷰] “우리 밀 소비 촉진, 정부 수매 공급으로 지역과 선순환 이뤄야” (주)이로운베이커리 최미금 대표 우리 밀 100%, 깊은 바다 소금 사용으로 제품 생산 2019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3kg으로, 쌀(59.2kg) 다음으로 많지만, 국내에서 소비하는 밀의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정부는 ‘1차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서 2025년까지 국산 밀 자급률 5%를 목표했으나,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국산 밀 자급률은 여전히 1%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 이러한 현실에 최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괴산지역 농협과 ‘우리 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소비자 기호 맞는 맛·품질 제품개발 ▲국산 밀 활용 베이커리 생산·유통 ▲국산 밀 소비 확대 위한 홍보활동 등.. 2021. 11. 22.
괴산군 최초 세무 전문 최경민, "괴산군민 세금 불편 덜어주고파"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따뜻한 이웃 같은 세무사 되려..." '세무사'란 납세자의 위임을 받아 세무서에 각종 세금 신고를 대신해 주거나 자문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회계장부를 대신 작성하기도 하며,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납세 절차를 조언한다. 부당하게 많은 세금을 고지받을 때 국세청을 상대로 심사청구를 해야 하는데 이때도 세무사가 행정심판을 대리할 수 있다. 또, 국세청에서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나올 때 세무사는 납세자를 대신해 조사받고 의견과 진술을 대신할 수 있다. (ⓒ네이버지식백과-직업의 세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최근 충북 괴산군에 세무와 회계 업무를 수행하는 세무 전문 사무소가 개소했다. 이 사무소는 30대 젊은 세무사가 운영하는데, 무엇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 2021. 8. 17.
[인터뷰] 최낙현 괴산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 탄소중립 실현 기여 - 유기농으로 코로나19 면역력 높여 - 건강, 생태, 공정, 배려 중심 스토리텔링 구성 -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답 제시 - 2015엑스포 유경험자 노하우 전수받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지난 6월 30일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7월 1일 자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낙현 전 괴산 부군수 겸 사무총장을 최근 만났다. 2015년 1회 유기농 엑스포 개최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어떤 차별화를 내포하고 우리 앞에 펼쳐질까 궁금하다. 아직 엑스포 개최까지 1년여가량 남은 이 시점에 최낙현 사무총장에게 준비과정부터 구상 등을 들어봤다. #. 현재 엑스포 준비상황은 어떤가. ☞ 코로나 변수가 어떻게 되는지를 놓고 행사 방향을 ..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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